미술가' 하정우, 뉴욕에서 두 번째 전시 '프렌즈' 연다
【서울=뉴시스】손정빈 기자 = 배우 하정우(37)가 이번 달 뉴욕에서 회화 전시회를 연다.
갤러리 에이블파인아트뉴욕은 하정우가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24점의 그림을 '프렌즈'라는 제목으로 묶어 21일부터 미국 뉴욕 에이블 파인아트 뉴욕 갤러리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.
하정우는 연기 활동을 하면서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. 이번 전시는 뉴욕에서 여는 하정우의 두 번째 회화 전시회다. 2013년 전시회에 걸린 그의 그림은 모두 판매되기도 했다.
이번 전시회는 작가 하정우와 주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'프렌즈'라는 제목이 붙었다.
하정우의 '프렌즈'는 다음 달 9일까지 열린다.
손정빈 기자